고성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 2016년에 이은 세 번째다.

 군은 부적정 장기입원 감소, 지역사회자원 연계 등으로 군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급여사업 홍보와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급여 재정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내달 15일 개최될 의료급여 유관기관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게 된다.
 
 한편,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의료급여사업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포상해 업무담당자의 사기진작과 사업 운영 내실화를 꾀하기 위해 매년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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