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경야독 회원들이 활동하는 모습
 고성도서관 소속 직장인 독서모임 (회원 수:16명)의 “주경야독”이 채송화 외 8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고성요양병원에서 어르신 30여분을 모시고 2시간가량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평소 때 읽었던 독서내용을 음악 화 하고 율동 화 시켜서 어르신들에게 이야기와 춤과 노래를 들려주었고 종이접기, 수수께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아픈 마음을 즐겁게 해 주었다. 어르신들은 즐거워서 박수를 치기도 하고 맛있는 사탕을 먹으면서 서로 담소를 나누기도 하였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건강하고 밝고 즐겁게 사시기를 바라면서 봉사활동을 마쳤다.
 “주경야독” 회장님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요양병원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직장인 독서모임인 “주경야독”은 직장 일을 하면서도 한 달에 한권의 책을 읽고 고성도서관에서 독서토론을 벌이며 고성지역에서 가장 수준 높은 독서회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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