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규 총장 “지역사회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사회봉사활동에 이바지”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5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김오현 고성레미콘(주) 대표이사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북 군위 출신인 김오현 대표이사는 1987년 고성에서 고성산업㈜을 시작으로 고성레미콘㈜과 고성아스콘 진흥개발(주)을 설립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사원들의 복지 혜택 증진 등에 이바지했다.
 고성레미콘(주)은 김 대표이사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전국 최초로 컬러 레미콘을 개발해 제품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등 레미콘 제조 분야에서 최고의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경남지역 대표 중견기업으로 성정했다.
 김 대표이사는 또 지역 교육발전과 스포츠, 산업, 복지를 위해 기부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고성교육발전위원회 발기인 및 이사장, 고성씨름협회장, 고성군생활체육회장 등을 맡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기부 및 경남 73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을 줬다.
 박재규 경남대 총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사회봉사활동에 이바지한 공적이 지대한 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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