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ㆍ배구 등 18개 종목 출전, 입장상 장려상 수상

 
 고성군은 지난 17~19일 사천시 일원에서 열린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에어로빅, 육상, 배구, 야구, 검도 등 18개 종목에 출전해 두서의 성적을 얻었다고 밝혔다.
 경남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 고성군은 축구 등 18개 종목에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육상· 댄스스포츠 2위, 배구· 야구· 궁도· 복싱 등 3위를 차지하는 등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특히 입장상 부문에서는 장려상을, 에어로빅 부문에서는 박성수(79세)씨가 장수상을 받았다. 
 조정식 생활체육회장은 “ 이번 생활체육 대축전으로 고성인의 저력을 과시됐고 나아가서 군의 위상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군민 모두가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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