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이해를 위한 고성 문화·유적지 탐방
지역문화 특성을 고려한 지원 행정 실천과 교육행정 공무원의 역할 제고 계기 마련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우식)은 10월 11일(목), 신규·타 시군 전입 지방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이해를 위한 고성 문화·유적지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7년~2018년 신규 지방공무원과 올해 타 시·군 전입자 중 고성 근무 미경험자를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선·후배 공무원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정체성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고성탈박물관과 고성오광대전수관, 남산공원, 고성공룡박물관과 상족암군립공원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행정지원과장(정현주)은 ‘이번 연수를 통해 근무지역의 사회·문화·역사를 바르게 이해하여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 발전 방향과 효과적인 행정지원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넓은 시야를 가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무엇보다 고성 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를 가져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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