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학생 가정방문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 전달
가정방문 청소(홈-클린 지원) 봉사활동과 계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아름다운 동행 실천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우식)은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받고 외로운 아이들과 노인들의 생활공간인 복지시설과 봉사동아리 ‘아름다운 동행’과 인연을 맺은 지원 학생 가정을 방문하여 온정과 사랑을 전하며 행복 나눔 활동을 펼쳤다.

 9월 17일부터 한 주간 고성애육원과 보리수동산을 시작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5곳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정의 고성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지원을 이어온 네 명의 학생 가정에는 명절 준비에 필요한 과일과 고성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9월 18일(화)에는 5월에 주거환경개선을 했던 학생 가정을 방문하여 홈-클린(가정방문 청소) 봉사활동을 가졌다.
 한편, 고성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청렴문화제 프리마켓 판매수익금 25만원과 신임 교육장의 성금 185천원을 어려운 학생과 이웃을 위해 사용하도록 기부할 계획이다.

 권우식 교육장은“여러 가지 사정으로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어려운 학생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특정시기가 아닌 일상에서도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고성교육가족이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솔선수범해주고 있다, 우리 고성교육 공동체가 이들 곁을 지키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계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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