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19개종목, 배구·육상·자전거 우승

 
 '제2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김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축전은 경상남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와 경남체육회종목단체가 주관한 가운데  '빛나는 가야의 꿈, 하나 되는 도민의 힘!'이라는 대회구호 아래 350만 경남도민의 소통과 화합한마당 축제로 자리매김 한 가운데 18개 시·군 선수단 1만 400여 명이 참가해 27개 종목(정식 26, 시범 1)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기량을 맘껏 뽐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우정을 다졌다.

 고성군은 검도,게이트볼,국학기공,궁도,그라운드골프,족구,축구,배구 등 19개 종목에 506명의 선수단(임원 93명.선수 413명)이 참가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또한 배구·육상·자전거 우승을 비롯해 검도 준우승, 테니스 준우승, 배드민턴 준우승, 그라운드골프 3위, 댄스스포츠 야구, 야구 3위 등 성적을 거두었다.

 고성군 정부오 사무국장은 “이번 대축전 행사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체육인간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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