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지역의 어른으로서 주민들의 모범이 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입암마을~경상남도청소년수련원 2㎞구간의 해안변에 폐그물, 폐스티로품 등 각종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기장 회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의 평균 나이는 70대 중반이지만 명절을 맞아 상족암군립공원을 찾는 귀성객이나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활동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김종환 하이면장은 “어르신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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