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고성지회, 친목과 화합 도모코자 마련
“지역경제활성화 기여할수 있는 행사 만들어 나가야 한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고성지회(지회장 심영조)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부산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된 국내최고 권위의 창작가요제인 ‘현인가요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일정은 고성지회 회원 20여명은 참석해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이날 가요제는 전국에서 400여명의 예선참가자들이 3차 예심을 거쳐 최종 6명의 본선진출자들이 총상금2000만원과 가수인증서를 놓고 자웅을 겨루었다.
 초청가수로서는 설운도.남진.김수희.서지오.김종환.CL C.NCT127등 국내최정상의 가수들이 축하무대를 꾸몄다.

 심 지회장은 “현인가요제가 신인가수들의 등용문 일뿐만 아니라 이제는 어엿한 지역문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면서 “고성군도 크고 작은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인가요제는 바다축제와 더불어 펼쳐진 야외무대에는 2만여명의 관중이 운집하여 그 열기를 더했다.

 한편 현인가요제는 대한민국의 대중가요 1세대이자 부산 영도 출신인 현인 선생을 추모함과 동시에 그의 뒤를 이을 신인 가수 발굴을 목적으로 2005년부터 매년 송도해수욕장에서 여름바다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명실 공히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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