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에 따라 관내 축사 및 양돈 등에 살수지원을 통한 적극적인 폭염대비 활동에 나섰다.

 7일 오후 2시경, 고성소방서 물탱크 차량을 이용하여 축사지붕 등에 온도하강의 목적으로 약 4톤의 물로 살수작업을 진행, 농·축산가에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활동을 하였다.

 김홍찬 고성소방서장은 “올해 폭염은 재난과 같은 수준이다.”고 강조하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고성소방서는 급수지원 등 적극적인 폭염대응활동에 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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