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규)은 7월 13일(금) 오전 10시 경남교육종합복지관 에서 찾아가는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 날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 지역주민, 관내 교직원 등 120여명이 관람했다.

 연주팀인 블루앙상블은 다양한 음악을 클래식적인 편곡과 해설을 곁들인 연주로 연주자와 관객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음악회로 함께 했다. 첫 곡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비제의 하바네라 등 클래식 곡과 쉘부르의 우산, 쉰들러리스트, 엔터테이너 등 영화음악, 그리고 리베르탱고와 재즈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콘서트를 수놓았다.

 유승규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이 시간이 작지만 행복한 시간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맘껏 즐기시고 재충전하시기 바란다.”며 “더불어 이 콘서트가 삶의 소중함을 성찰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하였다.

 고성교육지원청에서는 클래식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고성교육가족의 문화예술적,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