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김홍찬)는 관내 주요 공사장 현장 방문하여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 하였다.

 최근 세종시 주상복합 신축공사장 화재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고성소방서는 관내 주요 공사 현장 3곳을 선정 방문하여 긴급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2일 월요일 오후, 고성읍에 위치한 오뚜기SF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장 내 소방안전시설 설치여부를 확인하고, 세종시 화재 사례를 전파하여 현장소장의 안전관리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였다. 또한, 장마철 폭우와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을 대비하여 재난대비 방재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당부하며, 고성소방서의 적극적인 지도 방문점검 및 안전지도를 약속하고, 공사장 관계자들의 능동적, 선제적 예방활동을 당부하였다.
 
 고성소방서장은 “대형공사장의 경우 대형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임시소방시설의 설치를 통한 화재예방과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재난방지를 최우선으로 하여, 작업현장의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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