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31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서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건전한 정보문화조성, ICT역기능 대응 등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표창했다.

 고성군은 세대간·계층간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선도적이고 미래지향적 업무추진을 통해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홀로어르신 공동생활시설 내 종합복지시스템 개발▲농업유통분야에 ICT기술을 접목한 ‘공룡나라쇼핑몰’ 운영 ▲SNS를 통한 디지털 정보문화 향유 ▲지능정보사회 정보격차 발생 대비 4차산업혁명 관련 미래지향적 정보화교육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웹접근성 준수 ▲사랑의 그린 PC 및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등 지역 내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그동안 우리군의 지역정보문화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지역간 세대간 정보격차를 해소시키고 건전한 정보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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