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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경남 고성군에서 개막6월 2일부터 13일까지 40개 팀 3000여명 참가
12일간 열띤 경쟁으로 전국고등 축구 최강자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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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1  10: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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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고성군 스포츠타운 및 거류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와 경남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홈팀인 고성군 철성고와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이천제일고를 비롯한 전국 고교축구부 40개팀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10개조로 나눠 조별 예선경기를 치른 후 조별 1위와 2위가 출전하는 20강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대회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이번 대회 주요경기가 인터넷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결승전은 6월 13일 오후 6시에 고성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열린다.
 한편, 고성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경상남도축구협회와 이번 대회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성군은 이번 대회 개최로 2015년 대교눈높이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 2016년 제21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40회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이어 4년 연속 전국 규모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대회 기간 중 선수 및 관계자, 학부모 등 3,000여명이 고성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대회 개최 한달전부터 관내 숙박업소와 식당 문의가 쇄도했으며 대회준비로 사전에 고성군을 찾은 축구팀들로 숙박업소, 음식점은 물론 PC방 등이 모처럼 호황을 누리고 있다.
 또한 전국 규모 대회 개최로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스포츠도시 고성’을 널리 알리고 ‘공룡나라 고성’의 문화 관광이 홍보됨으로써 얻는 간접적 경제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위생점검 및 시설점검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침체돼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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