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원서 지역 학생 등 100여명 참가
소가야시조 백일장은 우리 고유의 민족 문학인 시조의 대중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가야시조문학회(회장 김민지)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일반부 참가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초·중·고등부와 일반부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열렸다.
일반부 장원 입상자는 고성군수 상장이, 초·중·고 장원 입상자에게는 고성교육장 상장이 수여된다.
입상자 발표는 일반부 수상자는 개별 통보 및 시상되고 학생부 수상자는 학교로 통보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민족 고유문화인 시조를 계승 발전시켜 시조문학의 저변확대와 군민 정신문화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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