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1단계 사업 일환
1층 헬스장, 2층 다목적강당 갖춰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고성군 회화면복지회관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6일 오후 3시 30분 개관식이 개최됐다.
 개관식에는 하학열 고성군수, 황대열 도의원과 지역구 군의원,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복지회관 준공에 따른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한 회화면복지회관은 회화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9억 53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하여 지상 2층, 건축면적 525㎡의 규모로 지난해 10월 착공했다.

 
 복지관은 1층 체육시설인 헬스장과 2층 다목적강당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정주의욕 고취와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회관을 둘러본 주민들은 “헬스장과 강당이 너무 좋아 주민들의 체력 단련과 각종 교육 및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회화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총사업비 98억 원(국비68억6400만원, 도비8억7600만원, 군비20억6000만원)으로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를 내용으로 1, 2단계사업으로 나눠 2015년 12월까지 추진된다.

저작권자 © 고성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