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은 오늘 24일(목) 오후 2시경 통영해경 복무중인 의무경찰(이하 의경) 60여명 대상으로 루지 체험을 하며 정훈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훈활동은 경비함정 및 파출소 근무 의경 60명 대상으로 통영지역 관광명소인 루지탑승 체험을 통하여 의경 상호간 단결심을 고취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자체사고 예방과 단합된 병영생활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 정훈활동에 참가한 의경 정민규(20세)는 “루지를 타고 내려오니 복무중 스트레스가 한번에 날라가는 듯 기분이 좋았으며, 동료 의경들과 함께 더욱 돈독해지는 보람찬 하루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통영해경 정훈관 문영환 경감은 “앞으로 의경들이 상호간 유대와 단결심을 고취하고 자체사고 예방과 사기진작으로 활기찬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 의경들을 대상으로 정훈활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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