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향숙 이외숙 선정숙 손분이 도당 공심위 결정
더 민주당 김원순 김미화 이정숙 11일 고성상무위 결정
정가에서는 비례대표 선정에 앞서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공히 1명씩 차지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더민주당 비례대표 신청자는 민주당고성지역위원회 미래전략특별위원장과 고성성당 여성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원순씨와 고성인터넷뉴스 편집국장과 통영 고성상무위원을 맡고있는 △김미화씨 대성초등학교학부모회장과 고성경찰서경찰발전위원인△이정숙씨 등 3명이다.
앞서 김원순 신청자가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됐으나, 더민주당 경남도당에서는 절차상 하자의 문제 등을 받아들여 오는 11일 32명으로 구성된 고성지역 상무위원회가 투표로서 후보자 순위를 결정한 후 최고위원회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신청자는△김향숙 전 새누리당도당 여성정책위원회위원 △이외숙 전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선정숙 경남도당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손분이 전 고성군생활개선협의회장 등 4명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앞서 책임당원위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순위를 결정한 가운데 경남도당 공심위에서 오는 11일 발표할 것이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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