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5월 31일까지 건강검진 결과 저시력 및 안경교체시기가 된 드림스타트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Happy eye’ 안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14년부터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을 후원하고 있는 한길안경원 김규한 대표가 안경 구입금 전액을 지원한다.
 대상아동은 시력에 맞는 안경을 맞추고 눈 건강관리 중요성에 대한 교육 및 상담도 함께 받는다.
 군 관계자는 “안경지원사업은 대상 아동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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