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김오녕)에서는 지난 16일 09:30부터 고성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과장, 교통조사·교통관리계장, 지구대장, 각 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람이 먼저인, 보행자 안전확보 정착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전년대비 보행자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운전자와 주민 모두에게 안전운전 및 준법 의식함양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다.
 고성경찰서에서는, 고성군 관내 교통사망사고 감소 및 주민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실제 사고사례를 재구성해 제작한 홍보영상인‘차(車)보다 할매·할배’영상 활용하여 노인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습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교통무질서 행위를 중점 단속하면서 보행자보호 의무위반, 안전띠 · 안전모미착용 등 교통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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