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후보, “ ‘필승’하여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 하겠다”

김홍식 후보
 오는 6.13 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앞서 실시한 경선에서 자유한국당 고성군수 후보로 김홍식 후보가 공천권을 따내 지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당원과 지역 군민 각각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13일 양일간에 걸쳐 전화 조사를 통해 이뤄진 가운데 김홍식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경선은 김홍식 군의원과 강남훈 전 경남도 공보특보, 이상근 통영상공회의소 회장 등 3파전으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식 후보는 경선결과에 대해 “그동안 고성군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준 자유한국당 후보자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 드린다”면서 “오는 지방선거에서 후보자님들의 몫까지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여 당원은 물론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공천경쟁에 몰두해온 김홍식 후보는 이번 여세를 몰아 본선채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서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가장 관심사인 고성군수 선거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더불어 더불어민주당 백두현 후보와 자웅을 겨루게 된다.
 아직까지 이렇다 할 후보자가 나서지 않아 결국은 예상대로 2파전으로 치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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