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방지에 중점을 둔 훈련
군은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 지휘로 고성군제일요양병원에서 실제 상황발생을 가정해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대형 화재사고를 계기로 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화재 안전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초점이 맞췄다.
고성군청과 고성소방서 등 기타 시설물에 대해서는 군민, 자원봉사조직, 군청직원이 참여해 실제 상황 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관공서, 대형마트, 아파트,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 요양병원 등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 위주로 진행했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화재는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화재예방을 생활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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