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리수납 전문자원봉사단은 14일, 회화면 내 정리수납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 컨설팅 및 봉사활동을 했다.

 정리수납 전문자원봉사단은 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무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봉사자 1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봉사단원 김향자 씨는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된 주택 내부를 보니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능기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리수납 전문자원봉사단은 오는 21일에는 대가면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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