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특수시책, 사회취약계층 가구 전기안전점검

 고성군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발맞추어 산간오지·낙후된 마을,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3월 7일 재난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전기안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와 합동으로 상리면, 대가면, 영현면, 영오면 4개 면 총 80가구에 대해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전기설비 교체를 통하여 사회취약계층의 최저 안전생활 보장 및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재난취약지역 및 사회취약계층의 안전위험 요소 제거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안전한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전기안전분야의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지역간·계층간 격차 해소 및 찾아가는 봉사행정의 실천으로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해당 읍·면사무소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사전 협의 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시행했다.

 이종일 안전건설과장은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상시예찰을 통해 군민의 안전생활 보장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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