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공직관 확립을 위한 멘티-멘토 결연식

 고성군은 28일, 신규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바람직한 공직관을 정립시켜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군청 대회의실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멘티-멘토 34팀에 결연증서를 수여하고 멘티 대표의 공직생활 소감문 발표, 상호 소개 등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연을 맺은 멘토·멘티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1:1멘토링을 통해 인간관계 형성 및 애로사항 상담 등으로 조직의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군은 4개월 간 활동결과를 통해 최우수팀을 선발해 공무원 국내테마견학 대상자로 우선 선발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 할 계획이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멘토링 제도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공무원에게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멘토링 활동을 통해 선후배 공무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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