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20일, 해빙기를 맞아 영현면 봉림리, 영부리 일대 하천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는 해빙기에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위험요인 증가함에 따라 주요 공사현장 및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현면 봉림마을 세천, 영부 소하천 등을 각각 방문해 해빙기 붕괴 위험이 높은 취약지대, 위험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 권한대행은 “해빙기는 지반침하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군민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3월 30일까지 해빙기안전대책과 연계해 옹벽, 석축, 건설현장 등 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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