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이하여 관내 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해양 대테러를 대비하여 해상경계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2월 6일(화)부터 동계패럴림픽이 종료되는 오는 3월 20일까지 43일간 관내 여객선터미널, 유람선선착장 및 중요 임해산업시설에 대한 예방 순찰 및 해양범죄 단속활동 강화 한다
 또한 불순세력의 사전 차단 및 검문검색 강화, 외사. 보안 활동 강화, 긴급출동 태세 확립, 항만시설 해상 경비 활동 강화 등으로 해상치안 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관내에는 통영항을 비롯하여 대형조선소, 화력 발전소, 가스공사등이 해안가에 자리 잡고 있어 무엇보다 해상 경계태세가 중요 시 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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