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참가하는 각국 대표 복싱경기 진행 맡아

 
 고성군청 문화관광체육과에 근무하는 이종두(55) 씨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복싱경기 운영위원으로 위촉되어 참석한다.
 국제대회의 운영위원은 전경기의 운영을 맡아 진행하는 최고 권위가 있는 직함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각국 대표의 복싱경기 진행을 맡게 된다.
 고성체육관 관장을 맡고 있는 이종두 씨는 경남아마츄어복싱연맹 심판위원장, 전무이사, 중앙심판, 국제심판, 제24회 아시아 아마츄어복싱선수권대회 대한민국 부단장, 제94회 전국체전 복싱경기 기술위원 등을 역임했고 올해 (사)대한복싱협회 기술위원으로 위촉됐다.
 특히, 아마츄어 복싱 연맹 최우수심판으로 선임되어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이끌고 나갈 ‘한국인물사’에 등재될 정도로 복싱계에서 존경 받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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