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종목, 선수 1천,500여 명 출전
축구 1위에 고성FC, 배구 고성동호회 1위 차지

 
 제21회 고성군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고성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막을 내렸다.
 고성군생활체육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축구, 그라운드골프, 테니스, 궁도, 게이트볼 등 17개 종목과 1개 시연종목에 대해 선수 1,500여 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축구경기에서는 1위에 고성FC, 2위는 철성 FC, 3위는 독수리·동해스카이 FC가 각각 차지했다. 배구는 고성동호회가 1위를 방산동호회가 2위를 차지했다. 궁도는 단체전 1위에 강종배조가. 2위는 강정호 조가, 3위는 장윤석조가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 1위는 김종배씨가, 2위는 천명갑 · 황인숙씨가, 3위는 김수익  ·김상진  ·박정식씨가 각각 차지했다.
 족구는 일반1위에 공룡 A조가, 2위는 GS A조가, 3위는 회화 ·공룡 B조가 각각 차지했다.
 고성생활체육회 관계자는 “고성군생활체육인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인만큼 친목을 도모한 뜻 깊은 대회로  잘마무리 됐다"고 전하면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룰수 있도록 도움 주신 분들은 물론 참가해준 모든 동호인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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