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자원봉사센터, DIY 건강도우미 약상자 만들기 봉사활동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청소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색 있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와 세아창원특수강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원목으로 키트를 만들어 비상약품과 상비약품을 담아 구급약상자를 만들었다.
 이날 완성된 건강도우미 약상자는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성민(고성중1)학생은 “내가 가진 재능으로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연종 주민생활과장은 “올해 다양한 자원봉사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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