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농요보존회는 지난 12월 23일 제3대 회장선거를 갖고 많은 회원의 지지를 받은 정혁상씨가 회장에 당선됐다.
 정회장은 지난 제2대 보궐선거를 통하여 2년간의 회장을 맡으면서 그동안 정관개정을 통한 전수교육조교 영입, 발굴비 건립 추진, 회원화합과 전수교육에 힘쓰는 등 많은 노력을 해 오면서 공적을 인정받아 재선에 당선된 것으로 평가된다.
 정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강한 조직”, “더욱 발전하는 농요”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고성농요는 또한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2017년 문화재단체 평가에서 “우수”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하여 농요의 위상을 국가로부터 인정받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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