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실천 서약서에는 △나는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알선·청탁을 받지 않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나는 직무와 관련된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여, 조직 구성원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힘쓴다 △나는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직무를 수행함으로써, 국민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유승규 교육장은 2018년도 사자성어 ‘파사현정’(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의 뜻처럼 관행처럼 해오던 것을 버리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이 중심이 되는 지원청의 역할을 강조하며,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청렴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속에서 2018년의 첫 출발을 힘차게 시작해 보자고 말했다.

 이날은 전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우리기관부터, 나부터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며 출발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