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은 로타리의 희망입니다.”

 
 2017-18년도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라는 테마를 실천하기 위해 로타리 미래의 주인공인 철성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이 지난 12월 28일 철성고등학교 강당에서 창립되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로타리클럽(회장 정영환)은 김성진 전회장을 총재특별대표로 임명하여 50년의 역사 속에 많은 인재를 양성한 철성고등학교 (교장 남용섭) 1,2학년 학생 31명으로 봉사의 닻을 올렸다.

 
 정영환 회장은 청소년의 무한열정과 섬김의 봉사정신을 배워 새 시대에 맞는 유능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와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청소년이 되기를 원했다.
 심학수 총재는 치사에서 ‘청소년이 미래의 로타리라면서 국제봉사단체인 로타리를 통해서 체험하지 못한 다양하고 값진 경험과 지식을 습득하여 즐기면서 봉사하고 실천하는 리더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자기의 창의성 개발과 항상 건강을 지키며 기본을 실천하는 청소년이 되기를 원했다.

 
 강은택 철성고등학교 인터랙트 회장은 그동안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것에 관심이 적었다면서 앞으로 로타리 기본정신과 인터랙트 목적 및 목표를 잘 익히고 배워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진 총재특별대표는 고등학생으로 봉사의 실천에 한계는 있겠지만 학업과 더불어 인성교육을 통한 나눔과 생활봉사를 실천하여 부모님과 학교에서 꼭 필요한 클럽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이날 철성고등학교 인터랙트 봉사활동지원금 일백만원을 후원하였다. 

 
 심학수 총재를 비롯하여 김갑종 전총재, 이점권 총재지역대표, 김성진 총재특별대표(인터랙트) 및 많은 로타리안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하여 철성고등학교 50년 만에 로타리 봉사의 횃불을 높이 든 철성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 30여명이 더 크게 성장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감동 시키면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미래의 로타리안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창립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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