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회에는 학생들의 학습 결과에 대한 성취감을 심어주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학생 30명이 참여해 난타·댄스·국악·성악중창·아카펠라·피아노 공연을 비롯한 학생들의 자작곡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무대마다 그동안 학생들이 흘린 땀과 열정이 느껴진다”며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한층 더 성장해 고성지역의 특화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 (구)하일중학교에 소재한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는 지난 3월 6일 개교해 경남 최초 공립 기숙형 음악중점 고등학교이다.
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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