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문화 교육·자유학기(년)제 진로체험활동 활성화 다짐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규)은 12월 27일(수) 교육장실에서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임규홍)”, “일월요(대표 최현대)”와 언어 문화 교육 · 자유학기(년)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고성교육지원청은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과 상호 교육 정보의 공유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공공 언어 개선, 언어 문화 교육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일월요”와 자유학기(년)제의 성공적 정착 및 발전을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 학생 체험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기로 하였다.

 고성교육지원청에서는 2018학년도에 8개 중학교가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그 중 2개 중학교는 자유학년제를 시범 운영하여 중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활용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체험 활동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세 기관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면서, “학생들이 건전한 언어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공공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자신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 지원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면,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길러내는 괄목할 만한 교육적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덕담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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