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이 주관한 2017년도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12월15일 오후2시 내빈 및 수강생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층강당에서 열렸다.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과 끼를 선보이는 이날 발표회는 2016년 경남문화원연합회 주관한 도지사기쟁탈농악대회 대상팀인 소가야풍물단의 사물놀이로 문을 열고  댄스스포츠,전통무,민요장구,요가,통기타 순으로 발표되는 동안 수준높은 실력에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특히 이날 발표회에는 한국문화원연합회 어르신문화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일년간 연습해온 월이 창무극 “비손”도 함께 발표되었으며 특별 초청된 박현민,윤철,김미라 가수의 열창으로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다

 이날 도충홍 원장은 일년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말씀과 더불어 내년에는 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서 문화를 느끼고 향유하는 소통하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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