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20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중앙정부의 일자리 로드맵과 관련한 2018년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일모아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재정지원일자리사업 담당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설명과 일모아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은 지자체의 자체재원으로 취업 취약계층 등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이 내년도에 지원하는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 청년일자리사업, 지역밀착형 일자리사업, 도시공원사업, 해양쓰레기 재순환사업 등 18개사업이며, 총 사업비 43억68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재정지원일자리사업 담당 공무원은 일모아시스템을 통해 모집공고부터 사업신청자 등록, 선발 등의 업무를 관리한다.

 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노령화로 인해 일자리를 쉽게 구하기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생계유지 및 장기적인 취업으로의 디딤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는 고성군 홈페이지 또는 군청  민원봉사과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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