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부문에서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매년 농촌지도사업의 발전과 조직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농업기술센터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기획, 작물기술, 생활환경, 자원이용, 농기계교육 등 12개 사업분야 44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고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고성 미래농업 50년’ 준비를 위한 ▲고성농정 2050 프로젝트 추진 ▲맞춤형 농업인 교육 ▲고품질 쌀 생산 ▲시설채소 생산시설 현대화 및 특성화 추진 ▲농기계임대사업 확대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농촌교육농장 육성 ▲미래 기후대비 시범포 운영 ▲미래 먹거리 개발 등 새로운 기술보급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봉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돈되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전문농업인 육성과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 등 다양한 농업기술 보급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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