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제41회 경남역도연맹회장배 및 제38회 경상남도 교육감배 학생 역도대회를 개최 했다.
 경남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고성군역도연맹과 고성군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에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치뤄진다.
 
 대회 첫날 대표자 회의를 갖고 둘째날인 15일부터 본격적으로 ▲남자 초등부 5체급 ▲여자 초등부 3체급 ▲남자 중등부 9체급 ▲여자 중등부 8체급 ▲남자 고등부 8체급 ▲여자 고등부 7체급에 29개교 1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군 관계자는 “역도 종목은 올해 제65회 전국춘계남자역도대회 등 전국규모 대회 개최와 130여개팀의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종목”이라며, “내년에도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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