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3일, 영유아 부모 초청 간담회 가져

 
 고성군의회 이쌍자 의원은 지난 13일, 고성군의회 회의실에서 영유아(0세~만5세)부모 24명을 초청해 영유아 부모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아이키우기 좋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자원과 연계한 실내외 영유아 놀이터 조성과 숲 체험 등 다양한 영유아 프로그램 개설, 출생 시부터 일원화된 정보제공 창구 마련, 아이들을 위한 전문 소아병원 유치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 의원은 “생애 초기 투자와 지원이 중요함에도 예산이나 인력 등의 문제로 정부 보육정책에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희망적인 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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