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의장 황보길)는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간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2017년 제2차 정례회 및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국내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17년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에 대한 업무연찬과 전문성 향상으로 집행기관의 행정을 수준 높게 견제·감시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지방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원 등 연수에 참여한 17명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서우선 박사를 초빙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심사를 효과적으로 실시하는 전략과 기법’교육을 듣고 제2차 정례회 및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다.
 황보길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경청하며 생산적인 의회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31회 고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개회되며 2017년 행정사무감사, 2018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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