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회 아카데미, 방송인 유인경 강사 초청 강연

 
 고성군은 18일 오후 2시 고성군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회인 제50회 고성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경향신문 선임기자 및 편집국 부국장을 역임하고 각종 방송에 출연 중인 방송인 유인경 씨가 강사로 참여했다.
 이날 유 강사는 ‘매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 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에서 유 강사는 기자 생활을 하는 동안 사회 곳곳에서 만난 매력있는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에 대해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쾌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 강사는 ‘사람의 공감을 이끄는 힘, 즉 매력’이라고 정의하고 매력적인 사람의 소통·공감 방법으로 A(Ask), B(Believe), C(Cheerful),  D(Detail), E(Enjoy) 등 5가지 핵심키워드를 제시하며 긍정적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올해의 마지막 아카데미를 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잘 마무리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2018년에도 고성아카데미를 비롯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추진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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