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육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는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육아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관내 영·유아 가족 및 예비 아빠를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육아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열린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육아교실’에는 매 강좌마다 부모와 자녀 1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남산공원에서 진행될 10월 토요 육아교실에서는 이선호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강사로 나서 비누놀이체험과 기구를 이용한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등의 놀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문의는 고성군보건소 (☎670-403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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