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향우 초청 특강’ 진행

 재경고성향우회는 지난 28일, 회원 30여명과 함께 고향 고성을 방문해 제41회 소가야 문화제 및 제46회 군민체육대회를 고향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9일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향우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초청 강연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훌륭한 리더십을 가진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고성 출신 향우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항공고등학교에서 심의표 재경향우회 전 회장(뉴스통신진흥회 이사)이 ‘인성 및 도덕교육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회화중학교에서는 윤영수 재경향우회 회원(불멸의 이순신 작가)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21세기 리더양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윤갑 재경고성향우회장은 “고향발전을 위해서는 출향인들이 고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향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경고성향우회는 지난 28일에 군청을 방문해 ‘고향희망심기’ 성금 1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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