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상 우수상 및 검도·배구·야구·육상·에어로빅스 등 우승 차지

 
 ‘뭉쳐라! 경남도민, 펼쳐라! 생활체육’ 구호 아래 지난 22일부터 양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3일간의 열전을 끝냈다. 경남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4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폐회식을 갖고 마무리 됐다.
 350만 경남도민의 소통과 화합의 대축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18개 시·군 선수단 1만 300여 명이 참가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기량을 맘껏 뽐내고 우정을 다졌다.

 고성군은 검도, 게이트볼,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씨름, 야구, 에어로빅스체조, 육상, 자전거,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볼링 등 19개 종목에  50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입장장 우수상을 비롯해 검도, 배구, 야구, 육상, 에어로빅스 등 종목의 우승을 비롯해 게이트볼(일반.준우승)·(어르신.3위),국학기공(어르신.3위),배드민턴(일반,3위),테니스(어르신·일반 3위)종목에서 두서의 성적을 올렸다. 이밖에 에어로빅스 지도자상은 김미순씨가 받았다.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은 선수단 여러분과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 지금까지 열과 성을 다해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 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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