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남산공원에 꽃무릇이 만개했다.
 남산공원 관리사무소에서 남산정으로 향하는 흙길 산책로 1㎞ 구간에 꽃무릇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이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가을을 알리는 꽃무릇은 석산화(石蒜花)라고도 부르며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꽃무릇은 9월 중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절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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