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부터 9월 12일,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 위해 마련

 새고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곽근영)은 지난 12일 오후 새고성농협 2층에서 최을석·강영봉·최상림 군의원을 비롯해 새고성농협 임직원,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건강노래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자연건강 노래교실은 새고성농협 주관으로 지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마련 된 것으로 지난 6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저녁 7시부터 주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된 가운데 7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종강식을 통해 한 번도 빠짐없이 꾸준히 수업에 참가한 상리면에 거주하는 이귀정씨외 21명에게(생명환경 햅쌀 4kg)개근상이 주어졌으며, 최고령자상은 하이면에 거주하는 강문자씨가, 특별상은 삼산 대포마을 강영남씨가 차지했다.
 시상식에 이어 가수 이영화씨의 ‘저 높은 곳을 향하여’등 특별 초대 공연이 펼쳐져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곽근영 조합장은“올해는 유난히 폭염이 심했다면서 낮에는 생업으로 바쁘다가도 매주 목요일 저녁시간이면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에 참가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래교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한 마을 주민은“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새고성농협에 대해 감사 드린다”면서 “노래교실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일상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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