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사춘기 무렵 나타나기 갑작스러운 2차 성징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 가구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각각 방문해 2차 성징에 따른 신체 변화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2차 성징을 준비할 수 있는 속옷 및 여성용품을 지원한다.
문상부 행복나눔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갑작스러운 자신의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부끄럽게 느끼지 않도록 교육을 잘 받아들여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성장발달 시기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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