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교장은 평소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표방하고 있다. 별도의 취임식 없이 학생들에게 학교의 교훈인 ‘입지, 면학, 자립’의 의미를 강조하여 “뜻을 세워 실천하다 보면, 그것이 보람된 시간이 되어 삶이 행복해질 것이다”라고 하였다. 아울러 교직원의 역량결집과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당부하였다.

 한편, 승진한 한상목 교감은 교장선생님을 잘 보필하면서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남대학교 문과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수필가(2013년 에세이 문예 등단)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