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동호회 활동으로 연화산 정상에 올랐던 A씨는 동호회원들과 하강 중 양쪽 다리에 갑작스런 경련을 호소하여 한 시간 가량 쉬었으나 호전되지 않았고, 심각성을 인지한 동호회원의 구조요청으로 고성소방서 구조대 및 회화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출동하여 구조 활동 및 응급처치를 실시하였다. 환자를 이송 중이던 구조대는 하산 길의 급경사와 환자의 상태가 좋지 않음을 판단하여 항공대 헬기를 요청하였고 A씨는 안전하게 진주소재에 있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정확한 사고원인은 경찰 조사 중에 있다.
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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